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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만드는 기업 서연피앤씨가 화장품 플라스틱 용기의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간편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에코 크림 용기’의 연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연피앤씨가 최근 개발한 ‘에코 크림 용기’는 기존의 다른 화장품 용기보다 분리 배출이 간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화장품 용기는 구조 특성상 분리 배출이 어려워 플라스틱 재활용률이 낮은 것에 반해 

‘에코 크림 용기’는 분리가 가능한 결합 구조로 개발되어 소비자가 직접 분리 및 세척 용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서연피앤씨는 이러한 패키징 기술의 특허도 출원하며 기술성을 증명했다.

‘에코 크림 용기’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간 버려지는 화장품 용기의 90%가 재활용되지 못해 환경 오염의 요인이 되었던 점에 반해 ‘에코 크림 용기’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최소화하여 

소비자 스스로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서연피앤씨 이효근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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