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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글로벌에픽] 서연피앤씨, 차별화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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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만드는 기업 서연피앤씨가 올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에 돌입하며 연내 출시를 앞두고있다.

서연피앤씨의 이효근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 근무하며 화장품 용기 전체 제품의 75% 이상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 배출이 어려운 까닭에 90% 가까이 재활용 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대두되는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이에 대한 대책안이 시급했지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소재 자체를 변경하기에는 생산 단가가 높아져 화장품 업계의 장벽이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효근 대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하여 결합구조 개선을 통해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플라스틱 재활용성 향상에 초점를 두었다.


서연피앤씨에서 개발하고 있는 ‘에코 크림 용기’는 결합구조 개선을 통해 분리가 가능하며, 

소비자가 직접 깨끗하게 세척하기만 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이다. 


돌리면 한 번에 분리되는 형태이지만, 용기를 여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캡과 용기가 결합되어 있어 사용시 내용물 유출 걱정도 없다. 

특히 한정적인 디자인이 아닌 공간 설계 방식이기에 다양한 디자인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서연피앤씨 이효근 대표는 “자체 개발한 분리형 패키지는 재활용률을 향상 시킬 수 있고,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에코 크림 용기 이후에도 꾸준한 재생 용기 제품 개발에 앞장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계획중”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연피앤씨에서 개발 중인 ‘에코 크림 용기’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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