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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문화뉴스] 서연피앤씨, 친환경소재로 분리 배출 용이한 화장품 용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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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0:00:00 


화장품 토탈 패키징 기업 서연피앤씨가 친환경에 대한 의식이 점점 높아져가는 요즘, 

분리배출이 간편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다.


서연피앤씨 이효근 대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최근의 사회적 흐름 속에서 

화장품 용기의 75% 이상이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며, 재활용률이 낮은 점에 개선이 필요함을 느꼈다. 


기존의 화장품 용기는 대부분 내용물 밀폐를 위해 영구적인 결합 구조로 생산된다. 

특히 입구가 좁은 화장품 용기 특성상 끈적한 제형의 화장품이 용기 내에 남게 되며 이는 가정에서 분리수거시 세척이 어렵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실제 용기의 90%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서연피앤씨에서 개발 중인 에코 크림용기는 폐기 시 소비자가 직접 분리 배출을 할 수 있고, 

세척이 가능하여,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즉시 도입 가능한 제품이다. 


서연피앤씨는 에코 크림 용기의 출시 시기를 올해 12월로 잡고 시제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화장품 업체 및 브랜드사, 위탁 제조사, 용기 유통사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서연피앤씨 이효근 대표는 “요즘 전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대책안으로 에코 크림용기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국내외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소비자 스스로가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장 수요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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